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구종만 저)에서 저자는 문제 해결의 마지막 단계로 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한 번만 풀어서는 그 문제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다 배우지 못한다. 문제를 풀 때마다 코드와 함께 자신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엑셀을 이용해 문제를 풀면서 배운 점들을 정리해왔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양과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볼륨도 커지고 있어 한계를 느끼고 블로그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문제를 풀고 접근한 방식, 해법을 찾는 데 주요했던 깨달음, 실수하거나 놓쳤던 부분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해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얻어가는 점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